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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의사가 알려주는 손목터널증후군] 타는 듯한 손 저림, 혹시 손목터널증후군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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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재활의학과 관리자 25-05-28 13:18 3회 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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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#바른자세#바른관절#바른캠페인

#자가재활법#건재활의학과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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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일하거나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현대인이라면

한 번쯤 손 저림을 경험해보셨을 거예요. 특히 밤에 손이 저리고 아파서 잠에서 깬 적 있다면,

'손목터널증후군(Carpal Tunnel Syndrome)'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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✔ 손목터널증후군이란?
손목에는 ‘수근관(carpal tunnel)’이라는 좁은 통로가 있어요.

이 통로를 지나 손가락으로 가는 정중신경(median nerve)과 힘줄들이 지나가는데,

이 수근관이 좁아지거나 내부 압력이 높아지면 신경이 눌리게 되죠.

 

이것이 바로 손목터널증후군입니다.

✔ 주요 증상은?
- 손바닥, 특히 엄지, 검지, 중지 쪽 손 저림

- 밤이나 새벽에 심해지는 통증

- 물건을 자주 떨어뜨리는 감각 둔화

- 손가락 끝 감각이 둔해지고, 정교한 작업이 어려움

특히 “새벽에 손이 저려서 주먹을 쥐었다 폈다 반복하면 좀 나아진다”는 분들이 많은데요,

이는 손목터널증후군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.

✔ 원인은 무엇일까요?
- 장시간 컴퓨터 사용, 키보드 타이핑

- 스마트폰 과사용

- 무거운 물건 자주 드는 일상

- 임신 (호르몬 변화와 부기)

- 당뇨, 갑상선 질환 등 만성질환

✔ 진단은 어떻게 할까요?
가장 기본적인 진단은 병력 청취와 간단한 검사입니다.

‘팔렌 검사(Phalen test)’나 ‘틴넬 징후(Tinel’s sign)’로 의심해볼 수 있고,

필요시 신경전도검사를 통해 확진할 수 있어요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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✔ 치료는 어떻게 하나요?

초기엔 보존적 치료가 효과적입니다.

- 손목 사용 줄이기, 손목 보호대 착용

- 진통소염제, 부목 고정

- 물리치료

하지만 증상이 심하거나 6개월 이상 지속될 경우 수술적 치료가 필요할 수 있습니다.

- 수근관 절개술(carpal tunnel release surgery) / 건니들 시술
수술은 비교적 간단하며, 대부분 국소마취로 진행됩니다.

건니들 수술은 준비후 시술시간은 10분정도 소요됩니다.

 

초음파 유도하에 정확하게 눌려있는 정중신경부분을 넓혀 주는 치료로

수술로 생기는 많은 부작용들을 반 이하로 현격히 줄여주는 치료입니다.

 

손은 매우 복잡한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에

바늘구멍 하나만 남기고 최소침습 요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

 

활차 절개술 후 상처치료등에 약 2~4주 정도가 걸리지만,

건니들은 다음날부터 일상생활동작 가능하고 바늘구멍 하나의 상처로

깔끔하고 불편함 없이 손 사용이 자유롭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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✔ 예방할 수는 없을까요?

예방은 가능합니다! 일상에서 손목을 쉬게 해주세요.

- 장시간 작업 시 중간중간 스트레칭

- 손목을 꺾는 자세 피하기

- 인체공학적 키보드, 마우스 사용

- 손목에 무리 가지 않는 생활 습관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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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 저림, 단순한 피로가 아닐 수 있어요!

“요즘 손이 저려서 잠이 안 와요.”
그럴 땐 단순한 피로로 넘기지 마시고, 꼭 한번 손목터널증후군을 의심해보세요.
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면 회복이 빠르고, 일상생활의 질도 크게 높아질 수 있습니다.

 

이제는 고민하지 마세요!

13년 넘는 기간 동안 수천 케이스를 시술한

건재활의학과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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